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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무모하게 친구와 손을 잃는다.
    카테고리 없음 2022. 8. 30. 04:43

    무모하게 친구와 손을 잃는다.
    30살 때 친구에게 터무니없이 손실을 입었습니다.
    내가 뭔가 잘못하고 있다면 조언 부탁드립니다

    (편의상 패배한 친구는 A
    내 친구에게 전화할게 B)
    저는 A씨와 고등학교 친구 사이였고 20대 초반 B씨의 별거로 한동안 사이가 좋지 않았지만 제 성격상 어쩔 수 없이 매듭을 풀고 휴식을 취하게 되었습니다.
    그러다가 아무 문제 없이 잘 지내다 20대 중반에 결혼했을 때 결혼한 지 얼마 되지 않아 B가 A와 헤어지고 남편과 다시 헤어졌다는 사실을 알게 되면서 B를 잃지 않게 됐다. 다시 연락을 하면 연락하기 어려울 것 같아서 연락도 하기 싫으니까 걱정하지 말라고 했다.
    6년째 잘 지내고 있습니다...
    어느 날 B가 내 인스타그램 좋아요를 공격했다. 제 인스타그램을 훔쳐보는 것만으로도 너무 웃기고 오싹합니다. A의 B 번호를 알고 있습니까? 물어보니 A가 모른다고 해서 다른 친구가 안다고 해서 다른 친구에게 물어보고 연락을 했더니 5분도 안되어 A가 B의 연락처를 알려줬고 나는 카카오톡으로 B에게 연락을 했다. 양심적이라면 내 인스타그램을 염탐하지도 말고 내가 모르는 사람처럼 행동하지 말라고 했지. 나는 그에게 오랜 시간이 지났기 때문에 그가 나를 용서할 것이라고 생각하지 말라고 말했다. B는 알겠다고 하고 연락을 하지 않겠다고 답했다.
    A: 전화로 얘기할 용기가 없어서 카톡으로 얘기할게요.
    나는 당신과 손을 잃을 의도로 이것을 말하는 것입니다.
    츠니: 왜? 멀리?
    A:실제로 B와 연락하고 있습니다...
    츠니:?? 당신은 그와 이야기하고 있습니까?
    카톡으로 할말은 아니니까 전화로 얘기하자
    A : 오늘 우리 엄마 생신이라 가족들과 저녁을 먹을 거야. 다음에 얘기하자.
    이런 일로 카카오톡을 하고 너무 속상해서 A에게 전화를 걸었지만 차단됐다.
    그래서 내 전화를 카카오톡으로 차단한거야? 아니냐고 물어보니 막혔다고 하는 사람이 없었는데 어쩐지 A씨와 통화가 되었는데 A씨는 저에게 실망감과 회의감이 들었습니다. A에게 돈을 빌려줄 수 있냐고 물었더니 A가 괜찮다고 해서 그렇게 미안하지도 않다고 해서 아니, 틀렸다. 그런 마음이 있었다면 대화로 해결할 수 있었는데, 나에게 아무 것도 보여주지 않고 조금 웃으면서 얘기하는 것 같았다. 제 성격상 괜찮다고 하는데 솔직히 A를 만날 때마다 항상 조심해요.
    동시에 B와의 연락 자체가 나와 연락을 끊을 준비가 되었다는 뜻이었다. 그래서 A씨에게 연락 끊기를 원하느냐고 물었더니 답이 없었지만 제가 원하면 하는 게 맞다고...
    낮에 전화하기 전까지는 너무 불공평하고 말도 안 되는 일이었는데 지금 글을 쓰면서 A씨를 친구로 생각한 건 나뿐이었던 것 같다. 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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